작은 누이

2008/11/24 14:44 | Posted by 아이누린달레
우연히, 작은누이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걸 알았다.

어머니께서 '틈만 나면 맨날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'더니... 음....

누이의 나이를 생각하곤 꽤 의외라는 생각이 번뜩하였으나...(나이 얘기하면 맞을려나...)

작은 누이는... 나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다.

지금이야 바쁘다는 핑계에 만나는 날도 1년에 몇 번 없지만...

어릴적...

꼬꼬마 유치원생 막내와 여고생 누이는 가끔 시원한 다락방에 올라 뒹굴거리며 라디오를 듣기도 했었고...

멀리 서울로 완행열차를 타고 놀러가기도 했었다....

그랬었지...

흠...

그러고 보니 참, 작은누이랑은 추억도 많고, 비슷한 점도 참 많은데...


....


얼마전 큰 수술하고 몸과 마음이 부쩍 약해진 누이를 보면...

좀.. 많이..

마음이 짠하다...


라지만, 내 말 좀 들으라니까! (자전거 좀 실실 타고 다니라고!!!!)